그런데 이런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전에 나노분자를 이용해 미리 그 위치를 찾는 신 영상기술이 개발돼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토끼의 심장혈관에 얇은 관을 넣어서 3D로 혈관 내부를 촬영하면 깜빡이는 노란색 형광 물질이 바로 폭발 위험이 큰 동맥경화의 위치를 추적한다.
현재 심장혈관조영술과 시술방법이 같아 사람에게도 어렵지 않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앞으로 나노 치료물질을 적용하면 한번 좁아진 동맥경화 병변도 직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네이처 메디슨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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