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대로 괜찮을 것 일까?
요즈음 하루가 멀다 하고 무슨무슨 녀라는 타이틀과 연관된 사건 사고들이 우후죽순으로 판을 친다.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하에 그들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삿대질 받아 마땅한 것인지를 판단해 보지도 않고, 눈앞에 보이는 이면을 갖고 멋대로 해석시켜 마녀사냥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신상을 털고 사회에 매장시키려 하기 보다는 앞 뒤 사태 파악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사 또한, 앞 뒤 가려보지 않고 자극적인 기사글로 사람들의 흥미만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
사건에 휘말린 당사자들이 받은 이들이 받은 상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잊혀 질지언정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아물어 지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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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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