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능 수험생 흉기 찔린 채 발견
고3 수능 수험생 흉기 찔린 채 발견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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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새벽 인천 만수동에 있는 교회 앞 길가에서
18살 이 모 군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진 것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


이 군은 복부를 한 차례 찔렸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이 군 주변에서 빈 막걸리병 4병과 함께 집에서 쓰던 부엌칼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 군이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피습 등 다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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