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재력가들을 도박판으로 유인한 뒤 사기 도박으로 약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 등은 미모의 여성을 동원해 재력가들을 도박판으로 유인하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5명에게서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남성을 유인하는 역할과 사기 도박을 하는 역할 등으로 임무를 분담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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