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험이 높은 국립공원 안의 주요 탐방로에 대해 15일부터 한달 동안 출입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15일부터 한달 동안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 탐방로 483곳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에서 장터목 구간과 설악산 백담사에서 대청봉 구간 등 121개 구간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머지 362개 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 명단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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