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영환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자전적 에세이집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에서 단순조립공부터 전기기술자, 시인, 치과의사, 장관, 국회의원 등으로 살아온 삶을 기록했다. 김 위원장 측은 "시대의 격변을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살아온 50대가,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2040세대에게 던지는 위로이자, 사과, 화해를 위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김영환 의원과 인사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
백현순 heyzawr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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