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 중인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필요성에 따라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지난 18일 의원 총회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농민 피해 대책 미흡 등을 이유로 피해대책 마련 후 비준안을 처리한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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