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피눈물, 국회의원도 눈물 흘려야해
김선동 의원은 여의도 집회에 참석해 "서민들 피눈물 흘리게 할 협정문을 처리하면서 국회의원들도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루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최루탄을 어디서 구했느냐는 질문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어제 집회 참가자들은 한나라당이 한미 FTA를 단독을 처리한 건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한 폭거라고 규탄했다. 정권 퇴진 운동과 낙선 운동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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