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23일 공개 후 다운 폭주-한 때 다운로드 지연되기도
나는 꼼수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나꼼수’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총수는 23일 공개된 ‘나는 꼼수다’ 29회 방송에서 “10월 서버비가 2,860만원이 찍혔다”며 서버비용 지출로 인한 애로사항을 밝힌 것이다.
김 총수는 “업로드 트래픽 30G 정도면 순수하게 트래픽 비용으로 발생하는 서버비용만 억대다”며 “지방에서 공연 한 번 해도 1천만 원도 안 남아 서버비가 감당이 안 돼 협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 총수는 나우콤 문용식 전 대표와 담당자가 원래 5천만 원 이상인 서버비용을 원가 이하로 제공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으나 하도 나우콤이 계속 손해를 볼 수 없고 미안한 마음에 이전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총수는 지난 11월 14일 김 총수의 자택과 자가용 등에 대한 개인적인 부분을 보도한 중앙일보의 보도행태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나는 꼼수다’ 29회는 23일 공개됐으며 다운로드가 폭주하여 한 때 정상적으로 다운이 되지 않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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