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야 5당은 25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주장하는 연설회를 가졌다.
경찰 추산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8시 반까지 이어진 이번 연설회는 경찰과의 큰 충돌없이 끝났다.
26일은 오후 6시에 서울광장을 비롯해 대구와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