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5당은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김 본부장은 미국의 협정준수 여부에 대해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내용을 파악하지 않았다며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19대 국회를 반드시 여소야대로 만들어 김 본부장을 청문회에 세우는 등 정치적·법적 책임을 계속 추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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