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콘셉트가 '토요타 펀-비'를 직접 공개하며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사회가 연결되는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 '네 바퀴 위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AP통신은 신차 '펀-비'가 개인용 컴퓨터처럼 설계됐다며, 출입문에는 스마트폰에 사용된 터치 스크린 기술이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아키오 회장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동차는 이제 감성에 호소해야 한다며,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면 더이상 자동차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토요타 자동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 '펀-비'를 포함한 신차 다섯 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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