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국회의원 30여 명과 진보연대, 참여연대, 전국농민회 등 사회단체 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이 모였다.
야5당은 서명에 참여하는 인사 5천명으로부터 광고비 1만원씩을 모아 일간지에 '한미FTA 반대' 광고를 내고 서울광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쟁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한미FTA 무효 투쟁위원회는 한신대 이해영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 투쟁 방향을 논의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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