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 인식과 실제 지급가격 간 차이가 일어나 불합리한 선택을 가져오고, 편법적 가격 인상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있다"며 "앞으로 개인서비스 가격을 실제 지불가격으로 표시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부터 외식업, 통신요금을 중심으로 자율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나서 내년 하반기부터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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