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지 언론을 통해 희생자가 30대 아시안 남성이라고만 밝혔을 뿐 사망자 신원 등 구체적인 사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측은 "경찰로부터 사망자가 30대 한인 남성이란 사실 외에 아무 것도 통보받은 게 없다"면서 "범죄 피해자가 한국 국적일 경우 영사관 측에 즉시 통보된다는 점에서 미국 시민권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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