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 이젠 사업가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 이젠 사업가
  • 송현주
  • 승인 2011.12.15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송현은 15일 여성 의류 쇼핑몰 바이쏭을 오픈하고 사업가로 본격 나선다.

도매시장의 제품을 판매하는 기존의 연예인 쇼핑몰과는 달리 바이쏭은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쇼핑몰에 입점하고 최송현이 직접 제품의 모델로 나서 판매하는 셀러브랜샵 이다.

최송현은 "기존의 유명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능력은 있지만 마케팅 파워가 부족했던 디자이너들에게 판매 마켓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바이쏭이 지향하는 하나의 목표"라며 "고객, 디자이너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송현은 연기와 학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사무실에 들러 제품을 고르고 홈페이지 디자인을 재구성하고, 직접 모델로 나서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작성하는 등 초기 세팅에 필요한 전반적인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며 관여했다.

최송현은 "밤낮없이 일에 매달려 24시간이 부족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늘 설렌다.""고객님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쾌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