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산악지대 지하 핵시설 작업
이란 산악지대 지하 핵시설 작업
  • 김호성
  • 승인 2011.12.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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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산악지대 지하 시설에서 '핵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기계 장비와 핵 물질이 포르도 지역의 지하 핵 시설로 이동돼 이란이 결정하는 대로 핵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란의 주요 우라늄 농축 시설은 나탄즈에 있지만 지난 6월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비해 포르도 비밀 시설에서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미국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미국에 통보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군사 행동을 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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