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가 결산한 '올해 자동차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현대차 그랜저는 1위를 차지했지만 11월까지 판매량은 9만 7천여 대로 국내 차량 가운데 3위였다.
반면 검색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아반떼는 판매량이 11만 8천여 대로 1위에 올라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쏘나타가 지켜온 '베스트 셀링카'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검색 순위 3위인 기아차 경차 모닝은 '유가 고공 행진'에 힘입어 10만 2천여 대가 팔려나가면서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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