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움츠러든 소비심리와 높은 기온 탓에 김장 관련 상품과 옷이 잘 안 팔리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씩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명품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명품 매출은 경기와 관계없다는 점을 거듭 보여줬다.
백화점 1인당 구매단가는 9만 417원으로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9만 원대를 기록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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