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음악상 심사위원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했고 한국의 대표적 연주단체로서 국격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연주상을 받았고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신인상, 성악가 박종민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에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연주상과 신인상은 3천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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