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 최소 13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가진 돈이 324조원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은행 수신통계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 금융자산 중 예금자산 비중이 40% 가량 된다는 가정 하에 약 13만 명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억 원을 초과한 저축성 예금은 12조원 늘었고, 5억 원 이상 저축성 예금 계좌의 비중은 0.01%포인트 증가했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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