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들은 오리콘 집계 결과 카라의 올해 CDㆍDVD 매출은 49억3천만 엔, 우리 돈으로 약 732억 원으로 일본 국내 가수와 외국 가수를 통틀어 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소녀시대는 우리 돈으로 약 601억 원으로 카라의 뒤를 이어 5위에 올랐다.
1위는 2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인 AKB48이었으며 2위와 3위는 남성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와 EXILE(이그자일)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 가수가 전체 CDㆍDVD 매출에서 4, 5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일본 가요계에서 한국 가수들의 위상이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리콘 신인 매출 순위에서는 한국 남성 그룹인 2PM과 샤이니가 각각 147억 원과 129억 원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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