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로 예상되었던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무산되자 세계시장은 일단 차분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체 경기상황을 고려했을 때 양적완화 축소가 미뤄진 것은 호재라고 보고 있다. 이는 일반 가정에도 기회라고 볼 수 있는데, 가계부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 상승이 늦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는 특판상품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A은행의 경우 1년 변동금리로 3.17~3.27%까지도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변동금리나 고정금리가 엇비슷해지는 경우도 있어 고정금리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 아직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경우 현재 3년 고정금리로 최저 3.6%까지도 가능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앞으로 금리가 크게 내려갈 일은 없다고 보는 게 금융계 종사자들의 의견이다. 특히 올해 안으로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정책을 실행하게 되면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므로, 가능하다면 금리가 오르기 전에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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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hyun0511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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