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 금리 오르기 전에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수
담보대출 금리 오르기 전에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수
  • 이창현
  • 승인 2013.09.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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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창현 기자] 은행권 담보대출금리가 지난달 상당히 낮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은행별 대출금리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은행이 취급한 10년 만기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기준으로 씨티은행(3.51%), IBK기업은행(3.57%), KB국민은행(3.62%) 순으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낮았다.

실제로 지난 달 A은행은 1년 변동금리로 최저 3.27%~3.3%대를 기록했으며, B은행의 3년 고정상품은 3.5%대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달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국내 시중은행의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오르는 상황이다.

이번 달로 예상되었던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무산되자 세계시장은 일단 차분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체 경기상황을 고려했을 때 양적완화 축소가 미뤄진 것은 호재라고 보고 있다. 이는 일반 가정에도 기회라고 볼 수 있는데, 가계부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 상승이 늦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는 특판상품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이다. A은행의 경우 1년 변동금리로 3.17~3.27%까지도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변동금리나 고정금리가 엇비슷해지는 경우도 있어 고정금리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은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이 아직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경우 현재 3년 고정금리로 최저 3.6%까지도 가능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앞으로 금리가 크게 내려갈 일은 없다고 보는 게 금융계 종사자들의 의견이다. 특히 올해 안으로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정책을 실행하게 되면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므로, 가능하다면 금리가 오르기 전에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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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hyun0511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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