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오늘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예비경선을 통과한 당권주자 9명이 모인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또 오늘부터 이틀간 예비경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 치러질 본경선의 후보 등록을 받는다.
민주통합당은 내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등의 순서로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어제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는 기호 순서대로 한명숙, 이학영, 이인영, 이강래, 박용진, 박영선, 문성근, 박지원, 김부겸 의원 등 모두 9명이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