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유아기에 크래커나 빵, 특히 시리얼을 자주 먹은 아이는 후에 초등학교 입학 무렵이 되면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서 소금을 55%나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이유식으로 시리얼이나 빵 같은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먹이면 평생 짠맛을 선호하게 된다."면서 "유아기에 노출된 특정 음식과 맛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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