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총선 때 여성 후보자의 공천 비율을 현행 8%에서 15%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여성의 정치적 진출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선행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여성후보자 비율을 15%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한 실천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또,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청년 비례대표 의원 4명을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한 경선관리위원회도 별도로 설치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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