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올 설 차례 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설보다 5.3% 늘어난 20만 천58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과와 배는 지난해 여름 비 피해와 이상기온으로 가격이 30% 올랐고, 채소도 숙주가 21%, 시금치가 17% 값이 올랐다.
반면 최근 가격이 많이 떨어진 한우는 산적과 국거리용 1등급 기준으로 12% 값이 싸졌고, 수산물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과는 롯데마트가 한우와 참조기, 햇밤, 사과, 배 등 28개 재료를 설 1주일 전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한 가격이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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