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래핀 원소재 공급체계를 구축해 응용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하고,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운영해 그래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부는 이런 '로드맵'에 따라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이뤄지면 2020년까지 그래핀 핵심기술 85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그래핀의 핵심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2017년부터 전자파 차폐 코팅제 분야에서 첫 매출 발생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매출 19조 원, 약 5만 2천 명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제8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그래핀 사업화 촉진기술 로드맵' 등을 심의해 확정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전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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