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국민통합연대 출범
보수 성향 국민통합연대 출범
  • 김재석
  • 승인 2012.02.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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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대선용 조직 의혹

보수 성향 단체인 '국민통합연대'가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국민통합연대 핵심 관계자는 한국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우리는 중소기업과 서민, 약자를 위한 새로운 보수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뜻이 맞는 후보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연대에는 '광교포럼'과 '새미래포럼', '문수사랑' 등 김문수 경기지사 지지성향의 모임 등 100여 개 보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핵심 관계자는 혹시 김 지사의 대선용 조직이 아니냐는 질문에, 언급을 회피하며 자신들과 뜻이 맞는 누구든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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