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오류 인정, 털고 가는 것이 순리
박 시장은 어제 저녁 도쿄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통합당과 진보당의 통합은 당장 힘들지만, 총선을 앞두고 연합의 문제가 있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역할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용산참사나 뉴타운 정책 등 잘못한 점을 임기 말에 결자해지로 풀어낼 수 있다며 이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점점 더 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시장은 이 대통령이 임기 중에 있었던 잘못이나 오류를 솔직히 인정하고 털고 가는 것이 순리라며 그렇게 할 경우 지지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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