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한미FTA 말바꾸기 총공격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한미FTA 말바꾸기 총공격
  • 정보영
  • 승인 2012.02.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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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국책 사업과 관련한 야당 지도부의 말 바꾸기 행태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등 노무현 정부 때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해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총 공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당시 국무총리였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재집권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더니 최근엔 재재협상으로 돌아섰다고 비판했다.

황 원내대표는 제주해군기지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 등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국책사업에 대해 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배경도 밝히라고 압박했다.

이명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현금 100만 달러를 대통령 전용기에 실어 미국으로 반출한 의혹이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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