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영남권 후보 40명 공천 확정 발표
민주통합당, 영남권 후보 40명 공천 확정 발표
  • 정보영
  • 승인 2012.02.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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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22일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김부겸 최고위원 등 영남권 후보 40명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1차 공천 지역으로 영남권 선거구 가운데 단수 후보 40명과 경선지역 10곳의 후보 21명의 공천자 명단을 확정하고 의결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부산 사상에 문성근 최고위원은 부산 북, 강서을, 김정길 전 장관은 부산 진을, 김부겸 최고위원은 대구 수성갑에 공천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을은 김경수 후보와 곽진업 후보가 경선을 하는 등 10개 선거구, 21명은 경선 후보자로 정해졌다.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은 당이 공천을 하면서 영남지역을 가장 먼저 발표한 것은 처음이라며 민주당의 전국정당화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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