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제출
박선영,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제출
  • 정보영
  • 승인 2012.02.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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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탈북자들의 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소속인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전 대표 등 29명이 서명했다.

박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1982년 국제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 등에 가입한 중국이 20년 이상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시키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반인륜적·비인도적 인권 정책은 즉각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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