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의원은 26일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008년 공천 파동 때처럼 경쟁력이 뒤지는데 특정 계파라는 이유로 공천 받는 사례가 많아지면 그 결과는 감당하기 힘든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지난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참회하고 반성하기 보단 오만하게 점령군 행세를 하면서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설쳐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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