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대한탁구협회에 1억원 후원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
대한탁구협회와 협약 체결해 스폰서십 결정… 선수단에 프라임호텔 숙박 지원
대한탁구협회와 협약 체결해 스폰서십 결정… 선수단에 프라임호텔 숙박 지원
[한국뉴스투데이]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오는 3월 열리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은 지난 1월에 이루어진 대한탁구협회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결정됐다. 보람상조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에게 프라임호텔에서의 숙박을 지원한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독일, 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까지 약 130개국 300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한다.
보람상조는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16년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 지난 2019년 11월에는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도 출범했다. 이 밖에도 보람상조는 2020년 12월까지 대한탁구협회에 1억원의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는 “한국 탁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기자 koreanews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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