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역 작업을 완료하고 본점 폐쇄 조치를 해제했다.
수은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잡업을 완료하고 2일 오늘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수은은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건물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직원에게 재택 근무를 지시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이후 2, 3차 검사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들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해제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수은 내 밀접 접촉자 14명에 대한 감염검사 결과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손성은 기자 katpa8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