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무효화 집회 사흘째

2011-11-25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한미
FTA의 국회 처리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가 사흘째 이어졌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야 5당이 공동으로 서울 광장에서 주최한 집회에는 경찰 추산 25백여 명, 주최 측 추산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한미 FTA 무효화를 위한 범국민적 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명동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벌인 뒤 서울광장에 다시 모여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