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결의대회 김정은 충성 맹세

2012-01-10     김재석


북한군이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김정은 군 최고사령관에게 충성을 맹세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결의대회에서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서 김정은 최고사령관으로 주체혁명 무력의 역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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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호는 특히 최고사령관 주위에 천 겹, 만 겹의 성을 쌓으며 결사 옹위하는 김정은 제일친위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북한에서는 지난 2일 함경남도에서 첫 군중대회가 열려 김정은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데 이어 각계에서 충성을 다짐하는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