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된장 유통시킨 악질업자
서울과 경기 지역 재래시장 유통
2012-01-12 김여일
정 씨 등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경북과 전남지역 된장 가공 공장을 돌며 유통기한이 지난 된장 520여 톤을 물고기 사료용이라며 사들인 뒤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된장 200kg 당 2만 원에서 6만 원에 사들인 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재래시장 등에서 30만 원 정도에 팔아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