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전국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2012년 주거실태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가구주의 나이는 40.9세다. 이는 지난 2010년의 38.4세보다 2.5세 늘어났다.
내 집의 필요성에 동의한 응답자는 72.8%다. 이는 지난 2010년의 83.7%보다 10.9%나 줄어든 것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따른 영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가 점유율은 2006년의 55.6%보다 소폭 감소한 53.8%로 조사됐다.
반면 보증부 월세, 월세, 사글세 등을 포함한 월세 비율은 같은 기간 동안 18.95%에서 21.60%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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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선 hsis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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