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 중독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주)메딕션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VR summit (가상현실 국제순회 컨퍼러스)행사에서 치료 솔루션을 선보였다

2009년부터 미국 하버드의대 맥클레인 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가상현실 중독치료가 중독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고, 현재 국립서울병원, 중앙대병원, 강남을지병원 등 7개 병원 에 설치 운영 중이다.

2010년 (주)티움씨앤씨로 출발하여 5년여의 지속적인 임상과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SCI 저널에 3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2016년 (주)메딕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가상현실 중독치료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의료와 ICT의 융합을 통해 알코올, 니코틴, 약물, 게임 중독 등에 대한 상담과 약물치료 중심의 기존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알코올 및 흡연, 약물 등에 대한 예방 교육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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