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자유선진당의 전 현직 대표 진영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회창 전 대표 측근인 박선영 의원이 심대평 대표가 총선 준비에 소홀하고 공천심사위를 일방적으로 구성하려 한다며 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자 박석우 당 총선지원협의회장은 박 의원을 출당하라고 지도부에 촉구했다.
심대평 대표 측근인 심상억 당 정책연구원장도 보도 자료를 통해 이회창 전 대표가 대선에 집착해 당의 총선가도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 전 대표와 박선영 의원 등은 탈당하라고 촉구했다.
선진당은 내일 당무회의를 열어 이르면 내일 중으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지만, 당내 리더십을 둘러싸고 갈등이 증폭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회창 전 대표 측근인 박선영 의원이 심대평 대표가 총선 준비에 소홀하고 공천심사위를 일방적으로 구성하려 한다며 대표직 사퇴와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자 박석우 당 총선지원협의회장은 박 의원을 출당하라고 지도부에 촉구했다.
심대평 대표 측근인 심상억 당 정책연구원장도 보도 자료를 통해 이회창 전 대표가 대선에 집착해 당의 총선가도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 전 대표와 박선영 의원 등은 탈당하라고 촉구했다.
선진당은 내일 당무회의를 열어 이르면 내일 중으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지만, 당내 리더십을 둘러싸고 갈등이 증폭되면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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