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검증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에서, 해군의 선박시뮬레이션에 입력된 설계상 풍속과 유람선 횡풍압면적이 관련 지침이나 최신 자료보다 낮게 적용됐으며 항로법선이나 서방파제 등도 유람선 입출항이 어렵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기술검증위원회는 기존 항만 설계를 크게 변경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구조물을 재배치한 뒤 시뮬레이션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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