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에 힘”… 부영그룹, 성금 5억 원 전달
“산불 피해 복구에 힘”… 부영그룹, 성금 5억 원 전달
  • 이지혜 기자
  • 승인 2025.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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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난 상황 때마다 나선 부영그룹…전국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사옥 전경

[한국뉴스투데이]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7일(목)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부영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성금 5억 원은 경상도 일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산불이 진화되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성금과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 및 동해안 산불 피해를 비롯해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당시 수억 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국가 재난 상황 발생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왔으며,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 해외 재난 피해 현장에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를 불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부영그룹은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2천억 원이 넘는다.

이지혜 기자 2jh0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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