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철저한 후속대책 마련 지시
MB, 철저한 후속대책 마련 지시
  •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 승인 2011.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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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미
FTA 관련 긴급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모두 국익을 챙기자는 마음은 같다고 믿는다."며 철저한 후속대책 마련을 정부에 지시했다.

특히, "농민과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장관들이 정성을 다해 정부 정책을 마련해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장관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농업에 대해선 "피해를 보상한다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인들도 세계 최대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이럴 때 과감히 투자하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이번 일로 "격론이 오갔고 우리 사회에 갈등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더 이상 갈등을 키우는 것은 국가나 개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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