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순매수를 했지만 투자자들의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개인이 순매도 했고 외국인도 하루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90포인트(0.18%) 오른 501.54포인트에 마감했다.
거래규모가 급격히 줄고 있다. 시장이 새로운 모멘텀이나 방향성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부적으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없어 결국 유럽의 향방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기까지 박스권내에 갇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8.50원 상승한 1,156.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준동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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