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총리는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식 출마 선언은 한국에 가서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출마하는 쪽으로 생각을 거의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게 출발하는 것이라는 지적을 인정한다며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서울시민과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 당초 10일에서 15일로 늦춰진 것과 관련해서는 대리로 후보 등록을 처리하는 것도 가능했다며 본인을 위한 배려만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심 논란의 갈등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면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친 이와 친 박의 대결 양상으로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감포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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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news@koreanewstoday.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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