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시사 인터넷 매거진 시사뉴스라인과 종합인터넷신문 한국뉴스투데이가 업무 제휴에 합의하고 자매 언론사로 2012년 첫발을 내디뎠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뉴스투데이 본사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공유하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시사뉴스라인은 지난 2009년 2월 언론사 출신기자들이 모여 만든 정치시사전문 인터넷 매거진으로 2011년 시사뉴스라인으로 제호를 변경한 후 인터넷 매거진과 함께 별도로 오프라인 매거진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심층 분석 보도를 위해 기자 진을 보강하고 기존 정치1부와 정치2부를 통합하여 올해 총선과 대선을 대비하고 있다.
전 국민 기자시대, 디지털 뉴미디어를 지향하는 한국뉴스투데이는 지난해 첫 출발을 하여 증권, 경제 뉴스를 중심으로 사건·사고 및 문화·연예 부문의 다양한 뉴스를 발 빠르게 보도하고 있는 종합인터넷신문으로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이다.
또한 일반인도 누구나 기자회원으로 가입하여 기사를 올릴 수 있는 시민기자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자회원 개인이 미니홈피 기능을 통해 자신이 올린 기사를 네티즌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대표는 “시사뉴스라인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에 만족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 2012년에는 양사가 모두 내실 있는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