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장면은 극 중 25년 전, 연기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세주의 모습이다. 촌티 나는 차인표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재이다.
웨이브 장발머리 땡땡이 무늬 빨간 스카프까지,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 왔던 그의 깜짝 놀랄만한 변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해피투게더에서 선보여 최근 화제가 되었던 차인표의 ‘독도는 우리 땅’에 버금가는 깜짝 노래실력까지 예고되고 있어 차인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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