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배우 몸값 수직상승 중
해를 품은 달, 배우 몸값 수직상승 중
  • 신재완
  • 승인 2012.03.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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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에 김수현 정일우 한가인 등의 호연이 한 몫 한 만큼 배우들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훤 역의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로 기존 몸값이 두 배 이상 상승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광고계는 김수현에 푹 빠져있다. 최근 의류,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추가 CF 계약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은 업계에서 A급 대우를 받고 있다.

김수현의 높아진 인기에 소속사 주가에도 영향을 밑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주가는 1월 초 3000원 초반 대였지만 4000원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양명 역으로 호연하고 있는 정일우도 2개 화장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 CF 계약을 앞두고 있다.

월 역의 한가인 역시 드라마 종영하기가 무섭게 광고 촬영 스케줄이 대기하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이 '돈을 품은 달'이라는 말이 나돌만하다.(사진 MBC 해를 품은 달)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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